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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넷플릭스 '소년심판' 합류…김혜수와 호흡

등록 2021.05.13 10: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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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박종환. (사진=플럼에이앤씨 제공) 2021.05.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박종환. (사진=플럼에이앤씨 제공) 2021.0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박종환이 넷플릭스(Netflix)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 합류한다고 소속사가 13일 밝혔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박종환은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장 '고강식' 역을 맡았다. 소년 사건’에 무관심했지만 심은석(김혜수 분)과 함께 사회에 만연한 소년사건을 해결해가는 인물이다.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등을 연출한 홍종찬 PD와 김민석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청소년 범죄를 방임하는 사회와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역할과 시선에 대한 묵직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

박종환은 지난해 '낭만닥터 김사부2'에 출연했다. '야행' 촬영을 마치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공조2' 촬영에 돌입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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