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2차접종 9만여명 늘어…접종 완료 127만, 전국민 2.5%
1차 접종 누적 376만여명…전국민 7.3%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뒤 대기하고 있다. 2021.05.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구무서 기자 = 하루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1·2차 합계 9만명 이상 늘었다. 전 국민의 7.3%인 376만명 이상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완료자는 127만명을 넘었다.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9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1783명, 2차 접종 완료자는 9만2694명으로 총 9만4477명이다.
신규 1차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이 108명,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이 1675명이다.
접종일 이후 등록된 334명을 포함해 지난 2월26일부터 누적 376만940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7.3%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아스트라제네카 540명 늘어 6만926명, 화이자 9만2154명 늘어 121만2284명이다. 2차 접종 완료자는 전 국민의 약 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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