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시간' 완판…한길사 "인쇄소 기계 쉴틈 없어"
[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출간을 하루 앞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진열돼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31.
출판사 한길사는 지난달 31일 SNS에 완판 소식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한길사 측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조국의 시간'이 막 입고됐다"며 "출판사에도 책이 한 권도 남아있지 않아 책을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적었다.
특히 "앗! 이 글을 쓰는 순간 책이 완판됐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국의 시간' 감리 현장에 왔다. 출간 전부터 많은 관심 가져준 독자들 덕분에 인쇄소 기계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다"며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자신의 SNS에 완판 소식 등을 알리는 한길사의 SNS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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