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직장동료 등 9명 확진…누적 2269명
집단감염 유성구 요양원선 8번째 사망자 나와
[서울=뉴시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예방접종 참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배지를 제작해 함께 배포한다. 스티커, 전자증명서와 달리 배지는 접종자를 격려하고 예우하는 목적일 뿐 접종을 받았음을 증빙하는 목적으로는 쓸 수 없다. 8일 추진단이 공개한 배지 시안.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2021.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대전시에 따르면 2265번(서구 30대)과 2266번(유성구 20대)는 신협중앙회 직원으로 2209번과 관련된 n차 감염사례다. 이로써 2209번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2267번은 2246번의 직장동료이고, 2262번은 지난 6일 대구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2263·2264번은 2031번의 자녀들이다.
2269번은 2260번(중구, 50대)의 동생이고, 2268번(은 백제요양병원에 격리 중인 2116번과 접촉한 의사다. 2261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한편 지난 4월 29일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유성구 지족동의 요양병원에선 8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1718번과 1724번, 1721번, 1713번, 1752번, 1784번,1783번에 이어 전날 오후 1728번이 을지대병원에서 입원치료 40일 만에 안타깝게 숨졌다. 대전에선 코로나19로 인한 25번째 사망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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