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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무성 "북중, 적대세력 강권·발악적 책동 물리쳐"

등록 2021.07.11 12: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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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진핑, 전략적 의사소통 긴밀"

[서울=뉴시스]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0돐에 즈음하여 9일 연회. 2021.07.10.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0돐에 즈음하여 9일 연회. 2021.07.10.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 외무성은 11일 북중 우호 협력 상호 원조 조약 체결 60년을 맞아 친선을 강조했다.

북 외무성은 이날 '조중 친선 관계는 변함없이 공고 발전될 것이다'라는 글에서 "오늘 조중 두 나라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사회주의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신념을 굳게 가지고 전투적 우의와 혈연적 유대의 위력으로 적대세력들의 강권과 발악적 책동을 물리치며 휘황한 미래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무성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조중 친선은 앞으로도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깊은 관심과 직접적인 지도밑에 더욱 공고 발전될 것이며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 건설은 끊임없이 승승장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무성은 또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와 습근평(시진핑) 동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 계기들에 친서와 축전 교환을 통해 동지적 신뢰를 더욱 두터이 하시고 전략적 의사소통을 긴밀히 하셨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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