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사회적경제 활짝장터' 참여기업 14곳 공개 모집

사회적경제 기업, 청년 기업, 마을공동체 등 대상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사회적경제 활짝장터 참여 기업 모집 홍보물. (사진=강서구 제공) 2021.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제품 홍보와 판매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사회적경제 활짝장터'에 참여할 기업 14곳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활짝장터는 기업 소개와 제품 홍보를 담은 전문 홍보 영상을 제작·공개해 기업의 홍보와 판매를 돕는 온라인장터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 청년 기업(만 39세 미만 대표자 법인 기업), 마을공동체 등이다. 참여 기업에게는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홍보 전략과 제품 소개 노하우 등을 전달한다.

또 기업과 제품 홍보를 위해 제작될 기업 탐방 영상도 제작 지원한다. 전문 MC가 기업 대표와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기업의 특색을 살리고, 소비자의 흥미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완성된 영상은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참여기업에게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강서구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서와 함께 사업자등록증, 우대사항 증빙자료 등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활짝장터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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