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경제과' 신설, 청년·취약계층 지원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청년과 취약계층 고용 지원 등을 위해 지역경제과 소속 사회적경제팀과 창업지원과를 통합해 사회적경제과를 조직했다.
기존의 지역경제과는 기업지원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경제문화국에 신설된 사회적경제과는 사회연대정책팀, 사회적경제육성팀, 창업지원팀, 청년정책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
광명시는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전문 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주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자원연계 구축 등에 주력한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는 시가 추진하는 공공, 공정, 공감의 가치와 같다"며 "일자리 개선과 취약계층 우선 고용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하는 사회적경제를 지속해서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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