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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15곳 선정…1000만원 지원

등록 2022.01.21 15: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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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4·중구2·서구4·유성구3·대덕구2곳

대전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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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에 참여할 15개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구 4개(꿈샘마을작은도서관·빨강마을도서관·소통과 화합의 한밭자이·창작집단쟁이), 중구 2개(디딤돌·짝꿍마을어린이도서관), 서구 4개(꿈터마을어린이도서관·오프랜맘·온마을쉼표학교·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유성구 3개(더공동부엌·맘손끝나눔터·함께걷는작은도서관) , 대덕구 2개(구름자전거작은도서관·또바기어린이도서관)다.

선정된 거점온돌방은 프로그램 운영비, 강사비, 홍보비, 간식비, 임차료, 공과금, 물품취득비 등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은 돌봄공동체가 상호 연계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직접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역 구성원과 자원을 활용해 아이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돌봄시설이다.

지난해에 처음으로 7개의 돌봄공동체를 지정해 운영에 들어간 뒤 확대되고 있다. 

강병선 시 가족돌봄과장은 “많은 아이들이 온돌방처럼 따뜻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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