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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정상훈 음성…'SNL코리아2' 확진 여파 피해

등록 2022.02.04 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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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왼쪽), 허성태

정상훈(왼쪽), 허성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허성태와 정상훈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허성태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4일 "'SNL 코리아' 시즌2 제작진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듣고 PCR 검사를 진행했다"며 "오늘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허성태는 3일 공개한 SNL 코리아2 6회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정상훈은 고정크루로 활약 중이다.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정상훈은 전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전날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2는 제작진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알렸다. 고정크루인 탤런트 정이랑과 7회 호스트로 출연한 정일우도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정일우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 큰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NL코리아2는 이번 주 녹화를 취소했다. 5일 오후 10시 공개 예정이었던 7회 정일우 편은 결방할 예정이다. "향후 촬영과 방송 일정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방역당국 조치에 협조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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