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송영길 쾌유 기원…피습, 용납 못할 중대 범죄"
"민주주의 사회서 정치 견해차로 폭력 가하다니"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양자 토론 규탄 대선전략위원회 긴급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제공) 2022.0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7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태와 관련, "송영길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송영길 대표가 유세 도중 둔기로 피습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의 신체에 폭력을 가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중대범죄"라고 했다.
앞서 송 대표는 이날 낮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이재명 후보 지원유세를 준비하던 중 한 남성 유튜버가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맞고 응급실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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