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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쌍용차 인수 재타진 사실무근…검토한 바 없어"

등록 2022.03.28 17:57:44수정 2022.03.28 21: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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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김종택기자 =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됐다.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체결한 인수합병(M&A) 투자계약이 자동해제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모습. 2022.03.28. jtk@newsis.com

[평택=뉴시스] 김종택기자 =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됐다.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체결한 인수합병(M&A) 투자계약이 자동해제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모습. 2022.03.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SM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 재타진설을 부인했다.

SM그룹 자동차부품사 남선알미늄은 28일 "쌍용차 투자계약 해제와 관련해 그룹과 회사 차원에서 쌍용차 측에 인수여부를 재타진 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쌍용차간 투자계약 해제 후 SM그룹 인수 재타진설이 부상한 데 따른 입장 표명이다.

남선알미늄 고위 관계자는 "일부에서 떠도는 남선알미늄의 쌍용차 인수 재타진 얘기는 사실무근"이라며 "검토조차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시중에 근거없이 도는 얘기로 인해 선의의 투자자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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