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인천시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등
(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시교육청은 인천무크(i-MOOC) 구축을 위해 본예산 외 2800여만원을 편성하고 이를 통해 인천 지역 학생, 교사들은 시공간적 제약 없이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관련 다양한 창작 소프트웨어 교육콘텐츠 및 개인화된 이력 관리 기능을 제공받는다.
또 학교 현장 에듀테크 도입을 위해 3억원을 편성해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온·오프라인 교수학습 활동 속 맞춤형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 향상 및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의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인천의 모든 학생이 소외 없이 따뜻한 휴먼 디지털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특수학교별 환경개선 사업비 맞춤 지원
인천시교육청은 공립 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위 1억7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교육과정 및 미래사회 변화를 반영한 특수학교 맞춤별 학습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특수학교 환경개선 예산비를 60% 증액·편성해 학생 맞춤형 책걸상 구비, 놀이 공간 구축, 심리안정실, 진로·직업 체험실, 문화예술 체험실 등 학교 맞춤형 학습 공간을 구축한다.
지역 6개 특수학교는 일반교육의 보편성과 특수교육의 특수성을 반영한 학교 공간이 필요해 인천시교육청은 행정구역별 특수학교 설립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특수교육 여건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초등 수업 나눔교사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초등 수업 나눔교사 72명을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 수업 나눔교사는 학생성장수업을 연구하며 함께 상생하는 수업 나눔을 이끄는 교사다.
이번 협의회는 줌(zoom)화상을 통해 수업 나눔교사의 역할과 운영 방향 협의, 봉화초 정혜선 선생님의 학생성장수업 운영사례와 수업 나눔 사례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수업 나눔교사를 통해 미래 역량 중심의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한 미래 수업모델을 공유하는 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수업 문화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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