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인천시의회 공식 일정 마무리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제8대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1일 본회의장에서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공식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회기 종료를 기념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본회의 시작 전 인천여자중학교 음악중점학교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앙상블 동아리 '칸타빌레'가 연주 공연으로 마지막 의정활동을 기념했다.

이어 마지막 회기에 참석한 의원들은 4차 본회의를 진행했고, 이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정활동 성과 및 주요 이슈들로 꾸민 '제8대 인천시의회 의정활동 이야기' 동영상을 상영했다.

이 동영상은 시의회 1기 홍보대사인 가수 '요요미'씨가 5분 발언 형식으로 노래를 섞어 불러 제작한 것이다.

이후 본회의장 앞쪽에 제8대 시의원 단체사진과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대형현수막을 걸고, 의원들끼리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은호 의장은 "제8대 시의회 의원들은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며 "언제 어디에 있든 시민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을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앞으로 출범할 제9대 시의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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