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선용 대전 서구의회 의장, 당원 자격정지 사면…서구청장 출마

등록 2022.04.05 15:07: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원구성 당론위반으로 당원권 정지…대선 기여 실적으로 사면 신청

[대전=뉴시스] 이선용 대전 서구의회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이선용 대전 서구의회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선용 대전 서구의회의장이 5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자격(당원권)정지에 대한 사면통보를 받았다.

6월 지방선거 출마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 의장은 대전 서구청장에 출마한다. 그는 제8대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당론위반 등으로 최고징계인 ‘제명’을 받고 이의신청을 통해 재심에서 당원 자격정지 2년으로 감경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달 16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민주당의 대선기여 실적 및 활동 평가서를 중앙당에 제출하면서 사면을 신청했었다.

이 의장은 “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 드리며 감사드린다"며 "당을 믿고 꿋꿋하게 견뎠다. 당의 결정은 저에게 내린 명령으로 알고 더 큰 역할로 당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대선패배의 늪에서 벗어나 선당후사의 자세로 주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심을 받드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고 "7일 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