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서부보건지소 민원업무 정상 운영
11일부터 정상화…옛 보건증 발급 수수료 지원사업 종료
[진주=뉴시스] 진주시 서부보건지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서부보건지소의 민원업무를 정상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7일부터 보건복지부의 방역업무 외 보건소 업무중단 지침에 따라 서부보건지소의 잠정 중단했던 민원업무가 11일부터 정상화된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및 지역감염이 진정되고 있는 최근 상황을 감안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서부보건지소 민원업무 재개로 건강진단 결과서(옛 보건증)발급 수수료 지원사업은 종료된다.
서부보건지소의 업무는 일반진료,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 채용 신체검사, 운전면허 신체검사, 각종 유료검사 등 정상적으로 재개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업무중단으로 불편을 감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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