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전 타입 1순위 마감
전용 84㎡A 타입, 최고 경쟁률 15.59대 1
다양한 인프라, 울산 명문학군 누릴 수 있어
[서울=뉴시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주경투시도. (이미지=대우건설 제공)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9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8.4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은 54가구에 84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5.59대 1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와 울산 최고 학군 및 학원가가 있는 옥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남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메이저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정당계약도 무난히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정당계약은 내달 2~4일이다. 계약금 10%, 중도금(50% 범위 내) 이자 후불제 등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하 6층~지상 45층, 3개 동, 339가구로 지어진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롯데시네마, 울산남부도서관,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울산 최대규모 공원인 울산대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선암호수공원, 은월봉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반경 1㎞ 내 옥동초, 남산초, 학성중, 울산서여자중, 신일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울산여상 등 울산을 대표하는 명문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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