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우수 공예품 개발비 15만~500만원 지원
제5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자 대상…총 7000만원 규모
[성남=뉴시스]지난해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오는 7월 8일~10일로 예정된 ‘제5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자에게 15만~500만원의 공예품 개발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7000만원의 우수 공예품 개발보조금 지원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4.18) 기준 1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공예제조업체와 개인사업자, 지역 대학(교) 대학(원)생이다.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신청을 한 후 개발보조금을 신청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개발비는 도 공예품 대전(7월 12일 시상식 이후)입상 성적, 공예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8월 차등 지급한다.
지원 범위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의 분야에서 도 대전 출품 공예품 제작에 들어간 설계·디자인개발비, 재료비, 생산비 등의 비용이다.
대상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도 공예품 대전 출품 원서, 우수공예품 개발 보조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성남시청 서관 8층 산업지원과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79명에게 공예품 개발보조금 5600만원을 지원했다. ‘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성남시는 개인상 22명, 단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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