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견본주택 개관
내달 2일 특별공급, 3~4일 1순위 청약
인천시청역 역세권…GTX-B 개통 예정
인근 재개발?재건축 등 활발히 추진중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투시도(사진 제공=한신공영)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한신공영이 22일 인천 남동구에 제공하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6개 동, 총 4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6~84㎡ 1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46㎡ 25가구 ▲59㎡A 20가구 ▲59㎡B 85가구 ▲74㎡A 4가구 ▲74㎡B 20가구 ▲84㎡A 3가구 ▲84㎡B 2가구 ▲84㎡C 3가구 등이다.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 지하철 1호선 및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위치해 있다. 향후 인천시청역에는 송도-마석을 잇는 GTX-B 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밖에, 인근 수도권 1호선 간석역 이용시 구로∙서울역 등 서울 주요지역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도달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와 맞닿은 경인로를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제2경인고속도로∙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편하다. 최근 인천시가 제2경인고속도로 내 문학IC-석수IC 구간 20.1㎞를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일대의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와 도보 거리에 상인천초∙상인천여중∙동인천중∙인천고∙학익여고 등 각급 학교가 자리한 멀티 학세권 입지에 있어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비롯,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등 쇼핑시설과,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인천 최대 상권인 구월동로데오거리∙주안로데오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어서 향후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거수요 유입에 따른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
청약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6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ㅣ~25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는 각종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 있어, 입주 후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춘데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된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의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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