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소상공인 위해 부산시·부산신보와 맞손
NH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는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시 소상공인 일상경영 회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업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맺어졌다.
세 기관은 이차보전(이자 차액에 대한 보상)을 통한 저금리의 금융지원과 항만물류 분야 영위 기업에 대한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창업 3년 미만 기업과 항만물류 분야 영위 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1.72% ~ 최고 연 2.82%이다. 대출 접수는 부산 관내 NH농협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