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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랩스, 韓모빌리티 산업 발전 기업 협의체 '모스트업 얼라이언스' 참여

등록 2022.05.02 13: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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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개 모빌리티 기업 연대

시티랩스, 韓모빌리티 산업 발전 기업 협의체 '모스트업 얼라이언스' 참여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업 시티랩스는 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주관하는 한국형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 연대 '모스트업 얼라이언스(MOSTUP Alliance)'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시티랩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마포구에서 개최된 모스트업 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석했다. 모스트업 얼라이언스는 이날 한국형 모빌리티 서비스 중흥을 목적으로 '민간 주도형 MaaS부터 서비스로 누리는 일상 LaaS(Life as a Service)까지'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아우토크립트, 모빌리전트, 아모, 국민캡, 빈센, KB캐피탈 등 시티랩스를 포함한 총 18개 모스트업 얼라이언스 참여사들은 향후 ▲연결을 통한 한국형 MaaS 연대 구축 ▲모빌리티 및 라이프스타일 혁신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모델 구축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모색 등을 주요 협업 과제로 삼을 예정이다. 이 외 모빌리티 산업 인재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후진 양성 등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 방안도 적극적으로 함께 모색해 가기로 협의했다.

회사 측은 이번 모스트업 얼라이언스 연대를 기점으로 연구개발과제 발굴 및 학술적 교류 협력 등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위상을 강화하는 비즈니스 모델 및 정책 개발과 더불어 공동 마케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제고해 갈 계획이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현재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의 주관사로 모빌리티 사업 부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티랩스는 이번 모스트업 얼라이언스 참여를 계기로 e-모빌리티 서비스에 이어 자율주행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며 "주력 사업분야인 블록체인을 활용해 고객관리, 데이터 관리는 물론, 유틸리티 토큰을 활용한 경제활동 지원 서비스 등 시티랩스의 기술경쟁력이 국내 모빌리티 산업 위상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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