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수상레저 무면허조종 등 집중 단속 진행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 직원들이 가족단위 수상레저 활동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봄철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무면허 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 3대 안전무시 운항자에 대한 집중 단속이 진행됐다.
평택해경은 경기 화성시 전곡항, 제부도 일원 등지에서 해상순찰팀, 육상팀, 드론순찰대 등이 합동으로 수상레저기구 18척 등에 대한 검문검색을 벌여 무면허 조종행위 사범 등 2건을 적발했다.
이와함께 수상레저 활동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생활화, 주취운항 근절, 무면허 조종 금지 등 수상레저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봄철은 수상레저활동을 위한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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