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 전주맛배기서 무료 시식행사
어린이날(5일)과 어버이날 전일(7일) 행사진행
전주미나리 활용한 미나리인절미 방문객에 무료제공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지역에서 생산·수확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하는 전주한옥마을의 '전주맛배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시식행사를 연다.
전주시는 어린이날(5일)과 어버이날 전일(7일) 이틀간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전주식품홍보관인 전주맛배기에서 가정의 달 기념 시식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식행사에서는 전주 대표 농산물인 미나리를 활용해 만든 미나리인절미가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전주푸드 농산물을 활용해 최근 새롭게 출시된 된장국 밀키트 2종(시금치·시래기)도 시식행사 기간 판매된다. 된장국 밀키트 2종은 현재 전주푸드 효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시식행사 및 판매를 통해 지역특산물 홍보 및 전주 농식품 기업과 전주푸드 참여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시식행사가 이번 기회를 통해 재개돼 기쁘다"면서 "방문객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테마로 시식행사를 기획해 농식품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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