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허브도시 만든다"…박일호 밀양시장 후보 6대 공약발표
'영남권 허브 도시 밀양' 6개 분야 64개 공약 발표
협업과 융합…"밀양 르네상스시대'를 펼쳐나가겠다"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 후보가 영남권 허브도시 완성 관련 6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일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국민의힘 경남 밀양시장 후보가 '시민을 위한 예산 1조원 시대, 기업이 찾아오는 기업퍼스트 나노도시' 등을 강조하면서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건설을 위한 6개 분야에 64개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11일 오전 11시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약하는 지역경제,' '미래지향 가치농업,' '감동있는 문화관광,' '아름다운 안전도시,' '희망가득 교육복지,' '시민중심 소통도시' 등 6개 분야에 64개 공약을 발표했다.
세부사업별로는 제1분야 나노융합국가산단 수소저장특화단지 및 스마트 산단 조성 등 산업경제 8개 사업과 제2분야 밀양형 스마트팜 기반확대 등 농업농촌 9개 사업, 제3분야 영남알프스 산림휴양벨트 조성 등 문화관광 12개 사업분야다.
또 제4분야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속 추진 등 환경도시 18개 사업과 제4분야 4차 산업혁명 대비 글로벌 인재 양성 등 교육복지 13개 사업, 제6분야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시민소통 4개 사업 등이다.
박 후보는 "지난 8년을 밑바탕으로 나노피아 꿈의 도시를 만들어 미래먹거리 성장동력을 조성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미래농업의 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 후보가 영남권 허브도시 완성 관련 6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일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 밀양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첨단산업의 육성과 미래먹거리 성장동력을 조성해 나노피아 꿈의 도시를 만들어 첨단경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남권의 허브도시 밀양'을 만들어 행복한 밀양을 위한 약속을 꼭 실천하겠다"며 "협업과 융합의 시대에 경제와 농업, 문화관광 등 사회 모든 분야를 연계해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밀양 르네상스시대'를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6대 목표와 64건의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밀양 미래 100년의 기초와 디딤돌을 놓겠다며 '열린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을 만들어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일호 후보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열을 다해 공약을 실천할 것을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다"며 "밀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앞당기기 위해 다시 한번 압도적인 지지로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