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박영춘 진안군의원 후보 "지역특성 반영 피부화장품 육성"

등록 2022.05.30 13:10:24수정 2022.05.30 13:34: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박영춘(나 선거구) 전북 진안군의원 후보.2022.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박영춘(나 선거구) 전북 진안군의원 후보.2022.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박영춘(나 선거구) 전북 진안군의원 후보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피부화장품 육성을 제안해 이목을 끌었다.

박 후보는 30일 정책발표를 통해 "진안에는 전국 최초의 아토피 치유학교가 있다"면서 "이러한 명성을 살려 피부화장품 산업을 육성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진안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홍삼이 꼽히고 이와 연결된 홍삼스파와 홍삼연구소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면서 "이곳과 연결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 "에코에듀센터와 청정 자연환경 등 다양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여러 강점을 연결하고 활용하면 대표적인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후보는 "20여년 전 용담댐 수몰로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수몰민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는 귀향정책을 펼쳐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면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략산업을 육성하면서 고향 농산물을 활용하면 실현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후보는 진안군 최연소 주민자치위원장과 진안군배구협회장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