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134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63명 줄어
누적 감염자 55만6780명, 백신 3차 접종률 6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9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3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26명, 음성군 22명, 충주시와 영동군 각 17명, 제천시 15명, 진천군 13명, 단양군 9명, 괴산군 5명, 증평군 4명, 보은군과 옥천군 각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197명보다 63명이 줄었다. 감염자 수는 나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 중이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 279명이 발생한 후 현재까지 2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678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8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7610명(6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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