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에퀴노르,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설명회 성료 등
[울산=뉴시스]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 기업인 에퀴노르가 지난 9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에퀴노르 홍보대행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삼성중공업 등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 130여곳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에퀴노르는 산업화 수준의 대규모 상업용 부유식 해상풍력을 개발하기 위해 현재 공급망 기업들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에퀴노르 반딧불 사업에는 국내 공급망 기업인 세광과 지오뷰가 국제 입찰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세광은 국내 해상풍력 사업 최초로 적용되는 환경사회영향평가(ESIA)를 에퀴노르와 함께 진행 중이며, 국내 해양탐사 전문기업인 지오뷰는 반딧불 사업을 위한 해저 지반 물리 탐사에 참여하고 있다.
에퀴노르는 울산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부유식 해상풍력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북구,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추가 모집
울산시 북구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136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대상 서비스는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저체중 및 비만 대상자 운동 지원),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심리전문가 심리케어), 가사지원서비스 등으로 7월 1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내 알림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북구청 노인장애인과(052-241-7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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