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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운영 공백없다"…동작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

등록 2022.06.13 08: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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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 15명, 자문위원 19명, 파견 직원 9명으로 구성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는 박일하 서울특별시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지난 10일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에 '구청장직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2.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는 박일하 서울특별시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지난 10일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에 '구청장직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2.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는 박일하 서울특별시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지난 10일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에 '구청장직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선8기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위원 15명, 자문위원 19명, 파견 직원 9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에는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부위원장은 김현상 전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을 선임했다.

인수위는 행정전문가인 당선인의 의지를 반영해 민선8기 비전 개발, 주민 소통, 현장 중심에 방점을 두고 교통, 복지, 재개발·재건축, 도시계획 등 13개 분야별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핵심공약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주민의견 수렴, 현장 방문 등을 토대로 세부 실행계획 및 로드맵 수립에 나선다. 13일부터 6일간 각 국별 업무보고를 통해 구정현황을 파악하고,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의 실효성을 파악할 예정이다.

박일하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는 동작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달라는 구민들의 열망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동작구가 역동적이고 생기 넘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 인수위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가 가동되는 6월 말까지 현안업무를 신속히 파악한 후 취임과 동시에 속도감 있게 구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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