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꿈드림, 제2회 검정고시 원서접수처 운영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2022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 원서접수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수 일정은 오는 16일과 17일, 20일 3일간이며,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회관 2층, 웅상도서관 지하 1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증명사진 2장,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1부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8월11일에 시행한다.
특히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응시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스마트교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제1회 검정고시에 꿈드림을 통해 초졸 6명, 중졸 9명, 고졸 27명 등 총 4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9~24세)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 과목별 수업,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드림을 이용하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055-367-13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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