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광주시당 "화물연대 협상타결 환영…즉각 법개정 나서라"
"폭등하고 있는 기름값 관련 대책 마련해야"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진보당 경남도당 로고. (사진=진보당 경남도당 제공). 2021.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진보당 광주시당은 15일 "화물연대 노동자 파업이 어젯밤 국토부와 협상 타결로 종료됐다"면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논평을 통해 "안전운임제는 낮은 운임으로 과로·과적·과속 운행을 할 수 밖에 없는 화물연대 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는 제도다"면서 "윤석열정권과 국회는 즉각 법개정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어 "주유소의 휘발유, 경유 값이 ℓ당 2070원을 돌파하는 등 연일 가격이 치솟으면서 화물 운송 노동자는 물론 모든 서민들에게 커다란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폭등하고 있는 기름값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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