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장생포'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울산=뉴시스]지난 2019년 6월 초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 2019 울산고래축제 현장.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2022 울산고래축제는 오는 10월 중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어게인(Again), 장생포'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릴 예정이다.
남구 대표 고래캐릭터인 장생이 퍼레이드를 비롯한 스페셜 불꽃쇼, 플라이보드 퍼모먼스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현재 준비되고 있다.
고래문화재단은 과거 화려했던 고래도시 장생포의 부활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울산고래축제를 표현한 포스터 디자인을 공모한다.
공모전 작품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이며, 7월 16일에 수상작을 발표하고 7월 말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 1편, 입선 2편 모두 3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대상 300만원·입선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응모 방법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뒤 고래문화재단 대표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출품 신청서와 데이터 파일, 출품 설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2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 참신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며 "방문객 모두가 행복한 품격 높은 울산고래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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