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7월 볼링·태권도대회 등 체육행사 ‘풍성’
[무주=뉴시스] 김얼 기자= 제5회 태권도원배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한창인 28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겨루기 부분에 참가한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도 전북 곳곳에서 체육 행사(대회)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5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이달에도 크고작은 체육행사가 펼쳐진다.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엿새간 전주시 일원에서 선수와 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가 펼쳐진다.
무주 태권도원에서는 7일부터 17일까지 47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16일부터 19일에는 제16회 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가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20일부터 닷새간 정읍에서는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당구대회가 열리고 21일부터는 익산에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
또한 30일부터 이틀간 익산에서는 2022 익산 아쿠아 BOOM 챔피언십 시리즈대회도 예정 돼 있고,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도 2회(컬링·빙상)에 걸쳐 진행된다.
이밖에도 종목별 분산개최로 치러지고 있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볼링, 테니스, 빙상)도 도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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