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441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223명 증가
누적 감염자 56만3363명, 사망자 730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자 441명이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54명, 음성군 37명, 진천군 34명, 충주시 32명, 제천시 30명, 옥천군 15명, 증평군 14명, 괴산군 11명, 보은군 6명, 영동군과 단양군 각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83명, 의료기관 61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97명이다.
지난 5일 488명보다 47명이 늘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23명이 증가했다. 지난 4일(412명)부터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51으로 올랐다.
입원환자는 2080명이다. 병원 5명, 재택치료 1915명, 다른 시도 확진자 160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명(0.05%)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43개이며 5개(3.5%)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336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30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9306명(69.1%)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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