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TP,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개소식 등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사진=부산T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14일 사하구 다대동에서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는 사하구 다대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798㎡)로 건립됐다.
지난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재활복지의료기기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290억원(국비 100억원, 시비 190억원)의 사업비를 유치하고, 2019년 공사에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의료기기 및 복지용구 등 약 50여 종의 첨단 장비를 갖춰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인증을 수행하며, 기업과 대학, 시민이 함께 연구 개발하는 리빙랩 운영이 가능하도록 사용적합성평가실과 환경모사실증평가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사하구을 조경태 국회의원, 부산시 신창호 산업통상국장, 성창용 부산시의원, 정성운 부산대병원 직무대행, 안희배 동아대병원 원장, 양재욱 인제대 백병원 기획실장 등 유관기관 및 기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BPA, 부산항 신항 안전 관리감독자 대상 재해예방교육 실시 등
[부산=뉴시스] 부산항 신행 배후단지기업 안전 관리자 대상 재해예방교육.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15일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BPA와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교육에는 신항배후단지 입주업체 34개 사의 안전 관리감독자가 참가했으며, 고용노동부 지정 산업안전 교육기관인 한국산업훈련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 항만안전특별법 해설 ▲ 산업안전보건법령의 개정사항 ▲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등 항만구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위주로 구성했다.
아울러 BPA는 15일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일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과 21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관리감독자 교육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등 입주기업의 안전보건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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