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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서 새벽 렌터카 전복사고…3명 사망, 4명 중상

등록 2022.07.20 09:09:19수정 2022.07.20 13: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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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승용차에 7명 타…도로 옆 바위 부딪힌 뒤 전복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0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가 전복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2.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0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가 전복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2.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의 한 도로에서 렌터카가 전복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8분께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가 전복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쏘나타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3명이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또 10대 1명, 20대 2명, 30대 1명 등 총 4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커브 길을 돌던 렌터카가 도로 옆 바위를 충격한 뒤 전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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