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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KBO 총재, 익산시 찾아 인프라 활용 방안 논의

등록 2022.07.20 11: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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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회동

허구연(왼쪽) KBO 총재와 정헌율 익산시장. (사진=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허구연(왼쪽) KBO 총재와 정헌율 익산시장. (사진=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허구연 KBO 총재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를 방문, 정헌율 익산시장, 이선호 익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함께 익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야구 인프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고 20일 알렸다.
 
허 총재는 익산시가 약 38억원을 투자해 KT 위즈 퓨처스팀이 사용하고 있는 익산야구장에서 야간 경기 개최가 가능하도록 조명을 설치하고 실내 연습장을 준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익산시가 주도한 야구장 인프라 개선이 KT를 비롯한 퓨처스리그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지자체와 프로야구단이 동행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총재는 익산시가 갖춘 훌륭한 인프라를 활용해 KBO가 추진 중인 야구센터를 유치하고, 교육리그 및 티볼대회 등을 개최할 경우 연중 내내 익산에서 야구 경기가 열리면서 야구 열기와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익산시는 익산야구장 외에도 정규야구장 2면, 리틀야구장(허구연필드) 1면, 실내 연습장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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