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1893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315명 줄어
누적 감염자 57만8795명, 사망자 733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893명이 발생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244명, 충주시 172명, 제천시 98명, 음성군 96명, 진천군 76명, 증평군 60명, 괴산군 36명, 옥천군 34명, 영동군 33명, 보은군 28명, 단양군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326명, 의료기관 124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443명이다.
지난 19일 2208명보다 315명이 줄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849명이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61이다.
입원환자는 9533명으로 증가했다. 병원 15명, 재택치료 9182명, 다른 시도 확진자 336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명(0.02%)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40개이며 17개(12.1%)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만879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33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478명(69.1%)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29.5%인 19만3855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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