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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과방위·행안위 1년씩 교대하기로 합의(2보)

등록 2022.07.22 10:53:42수정 2022.07.22 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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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문을 들고 있다. 왼쪽부터 권 원내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박 원내대표. (공동취재사진) 2022.07.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문을 들고 있다. 왼쪽부터 권 원내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박 원내대표. (공동취재사진) 2022.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여야가 22일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타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운영·법제사법·국방·외교통일·정보·행정안전·기획재정위원회 등 7곳의 위원장을 맡는다.

민주당은 정무위와 교육·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문화체육관광·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환경노동·국토교통·여성가족·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11곳의 위원장을 갖기로 했다.

합의 과정에서 최대 쟁점으로 작용했던 과방위와 행안위는 여야가 1년간 번갈아 가면서 맡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이 행안위, 민주당이 과방위를 각각 1년 먼저 맡고 교대하는 방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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