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사면 수백만원"…안마의자 구매전 '이것'부터 체크
바디프랜드, 선택 시 고려사항 3가지 조언
움직임이 있는 기인만큼 '안전성'이 최우선
[서울=뉴시스] 28일 안마의자 대표 브랜드 바디프랜드는 제품 구입시 꼭 고려해야 할 사항 3가지를 소개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2024.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꾸준히 성장 중인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현재 1조원 안팎의 규모로 추산된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다양한 브랜드, 가격, 디자인, 성능 등의 제품들이 수도 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속 제품 선택 기로에 선 소비자들은 올바른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안마의자 대표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말하는 제품 구입시 꼭 고려해야 할 사항 3가지에 대해 살펴본다.
우선 마사지 기술력을 고려해야 한다. 안마의자를 구입하려는 목적은 결국 ‘마사지’이기에,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해 봐야 할 사항은 '마사지감'이다. 다양한 움직임이 극대화된 헬스케어로봇에서부터 소형 마사지기기에 이르기까지 제품별로 마사지감과 탑재된 마사지 프로그램의 구성 및 마사지 모듈 기술력에 차이가 있다.
이런 이유로 사용자가 느끼는 마사지감도 다르다. 고도화된 마사지 모듈 기술력이 뒷받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지압 기능 정도만 제공하는 마사지기기에서부터 밀리미터 단위로 마치 사람 손처럼 세밀하게 마사지해 주는 XD 마사지모듈까지 브랜드별, 제품별 사용자 만족도가 각기 다를 수도 있다. 구입 전 집 근처 체험형 매장 또는 유통점 등에서 실제 체험을 통해 그 성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안전한 기기인지 여부도 빼놓을 수 없다. 마사지를 위해 크고 작은 움직임이 발생하는 기기인 만큼 반려견이나 영. 유아를 키우는 집안에서는 안전사고에 대해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제품을 선택할 때도 이런 안전 부분에 대한 장치가 제대로 되어있는 브랜드 제품인지 꼭 살펴봐야 한다. 안마의자에 정통한 브랜드일수록 이러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많은 기술력을 쏟는 등 심혈을 기울인다. 바디프랜드의 경우, 제품별로 안마의자 부위별 최대 17개의 고도화된 안전센서를 탑재했다. 제품 동작 중 물체나 움직임이 감지되면 시스템적으로 바로 제품이 멈추고 안내를 통해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문제 상황이 아니라면 다시 재작동 여부를 결정하게 하여, 2차, 3차 사고를 미연에 차단한다.
무상 A/S 기간 여부도 확인한다. 안마의자는 사용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최소 5년 이상 사용에 전혀 무리가 없다고 바디프랜드는 전했다. 믿을만한 제조사 제품을 선택해서 맘 편하게 고객 서비스를 활용해 보는 게 좋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연구소 김진환 소장은 "안마의자는 움직임을 동반하는 헬스케어기기라 성능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안전성' 이라 생각한다"며 "간혹 안마의자 관련 안전 사고 이야기가 들릴 때마다 너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디프랜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업계 최초로 자동다리부가 적용된 안마의자 전 제품에 끼임 방지 안전 센서를 장착했다"며 "제품별로 안전 센서 기술을 고도화해가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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