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더블유스코프코리아, 600억원 투자협약 등
[음성=뉴시스] 충북도, 음성군, 더블유스코프코리아 투자협약.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전영옥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더블유스코프코리아는 음성 성본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3058㎡의 터에 600억원을 투자해 신규 사업인 양·음 이온교환막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26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군은 더블유스코프코리아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더블유스코프코리아는 투자규모 확대, 지역 생산 자재·장비 구매와 지역민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다.
더블유스코프코리아는 2005년 10월 청주에 공장 설립을 기점으로 리튬이온 이차전지 4대 소재 중 하나인 미세다공성 분리막 필름을 개발·제조한다.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세다공성 분리막 필름 개발에 성공했다.
더블유스코프코리아가 입주할 성본산단 외국인투자지역은 첨단 부품·소재 등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16만5290㎡ 면적으로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승인됐다.
◇26~31일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충북 음성군은 올해 광복 77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26일부터 31일까지 엿새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7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군민에게 무궁화 가치를 바로 알리고 나라꽃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
대봉수목원과 무궁화 사랑하는 사람들 단체 협조를 받아 무궁화 분화작품 약 200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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