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북구, 폭염 속 어르신 위해 영양식 지원 등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청 전경. (사진=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북구는 여름철 무더위 속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어르신 영양보드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까지 지역 어르신 120여명에게 특별 영양식을 2회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병원에서 퇴원한지 2개월 이내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추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특별 영양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영양식을 제공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온열 질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예방법을 알려주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돌봄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동래지점, 동래구청에 성품 기탁
[부산=뉴시스] 장준용 동래구청장(왼쪽 2번째)와 농협임직원들이 성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래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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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동래지점은 26일 동래구청에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양파빵 1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품 전달은 양파 소비 촉진과 함께 우리 농산물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을 위해 진행됐다.
기탁된 양파빵은 동래구 아동보호시설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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