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충섭 김천시장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야"

등록 2022.08.09 19:22: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민선 8기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은 9일 "모든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시청 강당에서 '민선 8기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공약의 주인인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과의 소통, 참여를 기반으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권동욱 행정지원국장,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이동형 경제관광국장, 황상태 건설안전국장과 공약사업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약사업의 구체적 세부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민선 8기 공약은 ▲부족함 없는 일자리(6개) ▲김천 농토피아(9개) ▲개인별 맞춤복지(8개) ▲원도심 르네상스(7개) ▲혁신도시 재도약(8개) ▲첨단 산업단지 건설(7개) ▲스마트 힐링도시 구축(7개) 등 7개 분야 52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4단계 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건립, 통합보건타운 건립, 장애인회관 및 장애인전용 체육관 건립, 김천역사 증·개축, 튜닝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청소년 테마파크 조성, 제2스포츠타운 조성 등이다.

시는 보고회에 이어 '시민 공청회', '공약집 발간 및 배부' 등 시민과 소통하는 공약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