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 군, 13~14일 전국체전 경남대표 최종 선발전 등
[산청=뉴시스]2018년 산청서 열린 경남도민체전태권도 경기.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 태권도 최종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와 일반부 170여명의 선수가 8개 체급에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일반부 1~3위 입상자에는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경남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군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가족 800여명이 산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청군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산청군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통계전문가들이 선정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숙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원과 대상자 모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확인 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경제활동 ▲코로나19 등 총 19개 영역 138문항이다.
◇산청군 ‘고객만족’ 민원 서비스 향상 교육
산청군은 1층 민원실과 지방세·국세통합민원실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친절코칭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관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CS(고객만족) 전문 윤예진 강사를 초빙, 민원 현장을 직접 모니터링한 후 직원들과 함께 문제점·개선사항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민원과와 지적측량, 세무관련 공무원 외에도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기간제·공공근로자, 청원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장점과 개선점 파악을 위해 사전에 민원응대 자가진단을 실시했다. 이후 기본 인사법과 전화예절, 사례별 응대요령 등 정보공유와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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