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백운 해링턴플레이스 2단지 경로당 개소 등
백운 해링턴플레이스 2 단지 경로당 개소식 현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17일 관내 청계동 백운 밸리의 백운 해링턴플레이스 2단지 경로당의 개소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방역 지침을 고려해 야외에서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관련 단지 내 건물 1층에 위치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등을 위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의왕시가 텔레비전, 냉장고, 공기청정기, 가구, 컴퓨터, 안마의자, 노래방 반주기, 팩스, 한궁 등을 지원했다.
새로 마련된 백운호수도서관 스터디공간.
◇ 백운호수 도서관 주민 편의 서비스 확대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 도서관이 운영시간을 연장한 데 이어 학습공간을 추가 설치하는 등 주민 편의 서비스를 확대했다.
지난 5월 문을 연 백운호수 도서관은 백운밸리 지역 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북카페 형식의 공간을 조성했다. 운영시간도 지난달 19일부터 평일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연장했다.
또 지난 14일부터는 일요일에도 운영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학습 공간 확충 요청에 따라 도서관 자료실 내 스터디카페의 좌석을 추가 설치하는 등 청소년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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