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성황리 개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2022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18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3일 간 실시한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프는 미래 경제 주체로 활약할 청소년에게 사람의 가치를 우선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소개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6일에는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7일과 18일에는 초등학교 5~6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캠프가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기업 5곳이 함께한 캠프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적경제 의미를 쉽게 풀어내기 위해 학생과 멘토단이 팀을 구성했고, 팀 빌딩 활동, 공유 물품 및 영상 제작 등 체험 활동으로 펼쳐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캠프에 참가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며 "멘토들과 함께 하면서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내년에도 이런 캠프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등의 참가 소감을 전했다.

장승진 일자리창출과장은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