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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에이케이·에이원우드에 ‘좋은 이웃 가게’ 현판 전달

등록 2022.10.11 1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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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웃 가계'현판 전달 현장.

'좋은 이웃 가계'현판 전달 현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11일 에이케이와 에이원우드에 ‘좋은 이웃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좋은 이웃 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소상공인,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사업체가 국내·해외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에이케이와 에이원우드는 형제 기업으로, 친환경 우수 품질의 목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가운데 편침대 제작과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김민애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나눔에 동참해 준 두 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 내 아동권리 보호 및 옹호를 위한 사업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이웃 가게에 참여하는 매장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확산하는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을 나누지 않고 빈곤, 재난, 억압으로 고통받는 이웃이 사라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단체다.

아울러 UN 아동권리협약(CRC)과 아동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빈곤과 질병,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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