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31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통계기반 정책 수립의 과학적 행정문화 정착과 지역통계 활용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3년간 우수 사례 16건 중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에 대한 우수 사례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데이터활용·분석을 통한 지능적 행정 재난·안전 서비스 실시(울주군)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통계 빅데이터 활용으로 울주 관광 인사이트를 발굴하다(울주군)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환경지도 구축(울산시)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격자 속 통계데이터를 녹인 ‘가로세로 화재안전’ 정책지도(중구)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조성(북구) ▲안전사고 통계자료를 활용한 울산형 어린이안전 정책 수립(울산시)이 선정됐다.
시상과 함께 최우수상은 15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 장려상은 50만원의 상금도 수여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울주소방서, 셀프주유소 22개소 소방검사
울산시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오는 9월 8일까지 셀프주유소 22개소에 대한 소방검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소방검사는 고객이 직접 주유함에 따라 위험 요인이 큰 셀프주유소에 대한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주유 취급소의 위치·구조·설비기준과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여부 ▲변경허가 위반 여부 ▲정기점검 이행 상황과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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