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바구니 물가 점검"…오세훈, 자양전통시장 방문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5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23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2022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2.09.05. [email protected]
자양전통시장은 2003년 개설된 골목형 생활시장으로 130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직접 시장을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장보기와 배송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오 시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활성화 지원과 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한 온라인 장보기, 문전성시 특판행사 등을 모니터링한다.
또한 시장 내 송편, 한과, 전, 과일 점포 등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명절 주요 품목 물가동향 점검 및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시장상인들의 매출증대를 돕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럭키드로우)와 시장 홍보영상 제작 참관도 예정됐다.
오 시장은 “주요 품목 가격동향 모니터링, 성수품 공급물량 확대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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