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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천 포도축제' 10월 7일 개막…대면 행사로 진행

등록 2022.09.15 13: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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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유지나·김양 축하공연

'스윗 포도, 샤인 김천' 주제로 볼거리 풍성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2 김천 포도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15일 김천시에 따르면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열렸으나 올해는 대면 축제로 전환 개최한다.

김천의 대표 소득작물인 샤인머스캣 품종을 주제로 '스윗 포도, 샤인 김천'이라는 구호로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7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 김경호, 유지나, 김양 등이 출연하는 '스윗&샤인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중 하루 2회 '황금 포도 미로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후 2시 행사장 주 무대에서 네이버스토어 실시간 상거래 방송(라이브 커머스)을 한다.

온라인에서는 고품질 김천 샤인머스캣을 실시간 판매한다.

김천 버스킹, FM 포도, 포도의 달인 등의 볼거리도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농촌체험페스티벌 행사와 연계 추진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체험판매 홍보 존 등을 운영한다.

지역 농부 예술가의 길, 팜핑 존, 파머스 마켓, 와이너리 피크닉 존, 작은 공연 및 영화관, 포토 존 등을 상설 운영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김병수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6월 김천자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이후 풍요의 계절인 가을에 김천이 자랑하는 최고 품질의 샤인머스캣을 갖고 여러분들을 찾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매년 7월에 열던 '김천자두·포도축제'를 지난해부터 품목별 출하기에 맞춰 분리 개최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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