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354명 추가…누적 33만1747명

70대 1명 사망…주간 일평균 337명 전주 比 25.28% 줄어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35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1747명이다.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84명, 20~59세가 188명, 60세 이상이 82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평균은 20일 기준(14~20일) 337명이다. 전주(7~13일) 451명과 비교해 25.28%(114명) 줄어든 것이다.

이날 입원 치료 중인 확진환자 1명이 사망했다. 7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도내 확진환자 사망은 216명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7.14%으로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중등증이 4명, 준중환자가 3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8%, 2차 86.9%, 3차 65.1%, 4차 1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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