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인천경기본부, '지역사회 맞춤형 가스시설 지원' 협약
서명철 본부장 "사고 예방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
[수원=뉴시스] 업무협약 체결 . (사진=건보 인천경기지역본부 제공) 2022.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22일 경기 오산시 소재 삼천리 기술연구소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가스시설 및 화재예방 물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협력해 재난 취약세대를 발굴하고, 화재 예방용품 지원을 통해 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건보 인천경기본부와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삼천리 도시가스사업부,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인천·경기남부지부, 인천·경기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재난 및 화재 취약세대 발굴, 화재예방 물품 지원과 안전점검 등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을 위한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등 4개 기관은 화재예방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기요양수급자 등 600세대를 선정하고, 건보는 화재안전키트 600세트 및 가스안전 타이머 콕 2000여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화재안전키트 전달 및 설치인력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명철 건보 인천경기본부장은 “앞으로도 재난 취약세대에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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